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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넥스트 노멀’ 시대..”혁신·개방·협력·민첩성 강조”
“폴더블폰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다양한 갤럭시 5G 제품 출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삼성전자 뉴스룸 갈무리> © 뉴스1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삼성전자 뉴스룸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언팩에서 다섯 가지 신제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팩에서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폴더2,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버즈 라이브, 갤럭시워치3 등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파워볼실시간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넥스트 노멀 시대, 모바일이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 사장은 “기술을 통한 새로운 소통과 연결 경험, 업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며 “결과물을 오는 8월5일 갤럭시 언팩에서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언팩에서 보여 드릴 다섯 가지 갤럭시 신제품들로 모바일 경험의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저희의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이들 제품 간의 연결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여가를 즐기며 편리한 생활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노 사장은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넥스트 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Δ의미 있는 혁신 Δ개방과 협력 Δ운영 민첩성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더 큰 세상과 연결해주는 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넥스트 노멀 시대는 더욱 과감한 혁신을 통해 더 개인화되고 인텔리전트하며 안전한 모바일 기술이 선택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은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제품군을 강화하여, 영상 통화 경험 개선부터 안전한 업무 수행에 대한 지원까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꼭 필요한 기술들을 개선하고 도입했다”며 “폴더블 폰과 같은 새로운 혁신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고 다양한 라인업의 갤럭시 5G 제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또 구글,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스포티파이 등과의 협업을 언급하며 “구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영상통화, 폴더블 등의 사용 경험을 최적화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윈도우 PC 간에 메시지·사진·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제 협력은 Xbox 게이밍 분야로도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격변하는 세계에 민첩성을 강조하며 “이번에 발표할 신제품들은 이런 기민한 대응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와 여가,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민첩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채널A 기자 이동재씨./사진=뉴스1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채널A 기자 이동재씨./사진=뉴스1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MBC의 보도에 대해 “녹취록 전체 취지를 왜곡한 편향된 보도”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늘(21일) 오후 녹취를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했다.FX시티

MBC는 지난 20일 보도에서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이 전 기자가 취재 목적과 방법 등을 언급하자 한동훈 검사장이 ‘그런 것은 해볼 만하다’는 말을 한 것으로 검찰 수사팀이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13일 이 전 기자가 부산고검을 찾아 한 검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유시민 등 여권 인사들의 범죄 정보를 얻기 위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가족을 압박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하자 한 검사장이 이렇게 답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은 보도 직후 입장문을 내고 “편향된 보도로서 내일(21일) 오후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은 “MBC 보도는 구속영장 범죄사실의 구도 및 표현을 토대로 한 것처럼 보이는데, 주요 피의사실 부분과 관련 증거가 유출된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며 “녹취록 공개 뒤 MBC 측은 상응하는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 검사장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 전 기자는 한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신라젠 대주주 출신 이철 전 대표에게 여권 인사 비위 제보를 압박한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됐다.

정 의원 “말을 이해못할 바는 아니나, 어려운 처지에 놓인 당과 당원들의 아픔 먼저 보듬어야” / 진 전 교수는 “의원은 공직이다. 동지가 국민을 배반했을 때는 국민을 위해 그 자를 쳐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0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지금 ‘혼자 멋있기 운동’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파워볼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말을 액면상 구구절절 이해못할 바는 아니나, 어려운 처지에 놓인 당과 당원들의 아픔을 먼저 보듬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다. 동지란? 비가 오면 같이 맞아주는 심리적 연대감이다”라면서 “이런 중대사는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은 무상급식 문제로 사퇴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귀책사유로 치러진 보궐선거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후보를 안냈나”라며 “앞으로 이 문제에 왈가왈부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갬성(감성) 충만에 뭉클하고 울컥한다. 그 훌륭한 자질은 조폭에게 필요한 것”이라며 “다들 저 후진 갬성으로 무장했으니 민주당이 정당이 아니라 조폭 비슷해졌다”고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조직원이 뭔 짓을 해도 다 쉴드(엄호) 쳐주고, 배신자에게는 조직의 쓴맛을 보여준다”며 “친노친문의 조폭윤리 때문에 김종인 위원장이 2016년 오야붕 이해찬과 꼬붕 정청래를 컷아웃시켰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의원은 공직이다. 동지가 국민을 배반했을 때는 국민을 위해 그 자를 쳐내야 한다”며 “대통령의 철학 빈곤을 친문들이 자신들의 조폭윤리로 채워 국정을 마음껏 농단하니 나라에서 공사의 구별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에 경유 23.8%, 휘발유 32.4% 등 올라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1.6%..넉달만에 하락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4.0원 오른 1359.4원이었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2020.07.12.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4.0원 오른 1359.4원이었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2020.07.12.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리막을 타던 생산자물가지수가 6월 반등했다. 긴급 재난지원금에 따른 소비 효과가 걷히면서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했지만, 국제유가가 올라 휘발윳값 등 공산품 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2.52로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생산자물가가 오른 건 지난 1월 이후 5개월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0.3%)부터 3월(-0.9%), 4월(-0.9%) 내리 하락하다가 5월 멈춰선 뒤 지난달 상승 전환한 것이다. 오름폭은 2018년 8월(0.8%)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9% 하락해 넉달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상 한 두 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생산자물가가 상승하면 소비자물가도 뒤따라 오르게 된다.

지난달 생산자물가 상승을 견인한건 공산품 물가였다. 전월대비 1.0% 올라 지난해 12월(0.2%) 이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유(23.8%)와 휘발유(32.4%) 등 석탄 및 석유제품이 21.1% 뛴 영향이다. 화학제품도 1.0% 상승했다. 다만 음식료품은 보합세를 나타냈고, 플래시메모리(-4.9%), D램(-1.5%) 등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는 0.5% 하락했다.

서비스물가도 0.3% 올라 석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운송 서비스 물가는 0.1% 떨어진 반면 금융 및 보험(1.3%), 부동산(0.1%) 등은 올랐다.

반면 농림수산품 물가는 전월대비 1.6% 하락했다. 농림수산품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건 지난 2월 이후 넉 달 만이다. 한은 관계자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축산물 위주로 소비가 늘어 물가가 오른데에 따른 반작용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배추(-32.5%)와 양파(-25.2%) 등 농산물은 0.3% 떨어졌고, 소고기(-5.9%), 돼지고기(-1.2%) 등 축산물값도 2.0% 하락했다. 수산물 가격도 4.0% 내렸다.

‘성추행 의혹 폭로’ 박원순 전 비서 측
피해 사실 추가 증거 더 공개 안할 듯
“더 얘기하면 본래 목적 훼손할 수도”
여성단체, ‘서울시 성폭력 의혹’ 제기
구체적 내용 대해 언급될 가능성도 있어
경찰·검찰·국가인귄위 등 조사도 관심사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재련 변호사(오른쪽)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재련 변호사(오른쪽)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이 이번 주 내 추가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어떤 내용이 공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전날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내 기자회견을 한다. 가능하면 빨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A씨가 성추행 혐의로 박 시장을 경찰에 고소한 사건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의 정확한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라고 했다.

예고된 기자회견에서 주된 관심 사안은 ‘추가 증거’ 공개 여부이다. A씨 측은 지난 13일 첫 기자회견에서 박 전 시장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후 일각에서 추가 증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추가 증거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변호사는 이날 “지난 기자회견에서 범죄 사실 일부를 말한 것은 ‘왜 피고소인이 사망에 이르렀을까’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때문”이라며 “국민이 수사하는 것은 아니다. 수사기관을 통해서 밝혀질 부분”이라고 말했다. 추가 증거 공개 가능성은 없다는 취지로 읽힌다.

김 변호사는 지난 16일에도 “기자회견에서 사안 본질에 대해서 사람들이 고민하게 할 수 있는 것 중 최대한 정제한 부분을 말씀드렸다”며 “그 외 자료를 언론에 더 이야기하는 것은 본래 목적을 훼손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시 안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에 대한 추가 피해 사실에 대한 설명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6일 서울시 안에서 ▲회식 때마다 노래방 가서 허리감기, 어깨동무하기 ▲술 취한 척 뽀뽀하기 ▲집에 데려다준다며 택시 안에서 일방적으로 뽀뽀하고 추행하기▲바닥 짚는 척하며 다리 만지기 등의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다만 이들 단체는 이같은 일이 서울시 내 어느 부서에서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런 만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서울시 내 성폭력 의혹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구하는 취재진의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재련 변호사(앞줄 맨왼쪽)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재련 변호사(앞줄 맨왼쪽)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20.07.13. photo@newsis.com

두 단체는 전·현직 고위 공무원, 별정직, 임기제 정무 보좌관, 비서관 중 일부가 A씨에게 연락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일부 서울시 관계자들이 “정치적 진영론에, 여성단체에 휩쓸리지 말라”,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힘들 거야”라고 피해자를 압박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추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내부 회유·압박의 당사자가 누구인지 공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경의 수사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변호사는 “고소한 사건은 피고소인이 사망한 상태라서 조사 진척이 쉽지 않다”면서도 “방조가 있었는지는 피고소인 사망과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A씨가 박 전 시장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소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되더라도 방조 의혹 등은 수사기관이 수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검·경의 수사 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의 조사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예측된다.

김 변호사는 이날 인권위 직접 진정 여부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말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18일에는 뉴시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권위 진정 등 형사 절차 이외의 향후 계획은 대책위에서 함께 논의 후 처리하겠다”고 했다.

2차 가해 방지책과 해결책도 언급될 가능성이 크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폭력방지법’의 내용 일부를 옮겨 적었다. 또 지난 16일에는 “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보고, 어떻게 공감하는지가 치유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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